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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abase

SQL 튜닝을 공부중입니다 2

강의를 들을 수록 이건 한달 만에 할 수 있는 분량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.


일단 지금까지 수강한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.


1. 인덱스

2. 결합 인덱스

3. 옵티마이저

4. 실행 계획

5. 테이블 실행 계획

6. SORT, IN/OR

7. 기타 실행 계획


줄여서 이 정도이고 내용으로 펼치면 더 많고 익숙하지 않은 내용이다보니 정리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. 제가 지금껏 하던 SQL튜닝이 인덱스 설정과 실행 계획, 힌트의 사용 정도라면 이 강의에서는 근본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실행 계획이 생성되는지부터 특정 상황에서는 어떤 실행 계획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가까지 굉장히 세세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. 때문에 한 강의를 들었을 때 나오는 텍스트양만 해도 거의 100줄 정도는 가볍게 나옵니다.


양만 많으면 상관이 없는데 이걸 다 적용해볼 시간이 없고 무엇보다 이해도 못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배울수록 이제껏 얼마나 대충 SQL 튜닝을 하고 있는지에 깨닫고 있으며 어떻게 동작하는지. 왜 이런 힌트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깨닫고 있습니다. 기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개발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닫고 있습니다.


적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런 고민도 개발에 필요한 생각의 단편이기 때문에 기록하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하여 글로 남깁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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